고교 3년생과 재수생은 재학 또는 출신고교를 통해 관할 교육청에 원서를 일괄 접수하면 되고 재수생이 거주지를 옮겼을때는 현거주지 시도 교육청에 원서를 낼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는 지난해보다 3만8천여명 늘어난 92만3천여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99학년도부터 지방 사립대 정원을 자율화해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정원을 증원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방침이어서 4년제 대학 입학정원은 지난해보다 3만여명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따라 99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의 1.48대 1보다 다소 낮은 1.43대 1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