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논제는 통제된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독재 권력 집단의 횡포와 기만, 피지배 계급의 무지와 복종이 문제의 핵심.
그러나 논제를 산업사회에서의 자본가의 횡포와 노동자의 희생으로 해석하거나 인간의 기계화 또는 노동자의 도구화 등으로 해석하는 것은 제시문의 내용을 올바로 이해한 것으로 볼 수 없다.
두번째 논제인 ‘복서’의 죽음에 대해서는 동정론과 비판론, 또는 양자의 절충적 입장 등 어떤 입장을 취하든지 간에 그러한 입장을 취하게 된 근거가 무엇인지를 논리적으로 서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