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밀레니엄 전문강좌」 개최…15일부터 매주2회

  • 입력 1998년 9월 6일 20시 37분


새문명아카데미(원장 송희식변호사)는 동아일보사 후원으로 15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2번의 밀레니엄 전문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2000년대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천년의 문명사적 의미를 조망하는 국내 최초의 밀레니엄 전문강좌.

환경재앙과 에너지 및 식량위기, 미국의 세계경제 제패, 사이버 공간을 둘러싼 새로운 권력이동, 세계 대공황의 가능성과 한국경제전망, 밀레니엄시대 새 문명의 태동 가능성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진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9시반, 서울 종로구 가회동 새문명아카데미 소회의실(안국역 부근)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일반인 7만원 대학생 5만원. 02―747―5982

〈김학진기자〉 jean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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