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절단」강정우군 퇴원…외할머니가 양육 맡기로

  • 입력 1998년 9월 17일 19시 13분


아버지에게 손가락이 잘린 姜政佑군(10)이 아버지 鍾烈씨(42)의 뜻에 따라 외할머니가 양육을 맡기로 결정돼 외가친척들과 함께 17일 오후 5시 마산삼성병원에서 퇴원했다.

한편 이날 운동회가 열린 姜군이 다니는 교방초등학교에서는 학부형과 주민들이 모금운동을 벌여 49만5천원을 모으는 등 오후까지 교방동사무소와 교방초등학교에는 지금까지 모두 2천6백90여만원의 성금이 답지됐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