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서흥캅셀 양주환(梁周煥)사장의 아들 준택(18) 준성(16)형제는 이 회사 주식 9만8천주와 9만7천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시가가 18억원대로 미성년 주주중 최고 거부.
대성산업 김수근(金壽根)회장의 질손(조카의 아들)인 세민(16) 성민군(14)과 효진양(9)은 대성산업 주식 6만1천∼6만5천주(12억∼13억원대)를 갖고 있다.
이들을 포함해 시가 10억원대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미성년자는 모두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