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0-14 19:101998년 10월 14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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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감정은 오전10시 서울지법 424호 법정에서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백구현(白具鉉), 방사선과 강흥식(姜興植), 신경외과 정천기(鄭天基), 내과 정현채(鄭泫采)교수 등 4명의 감정인이 한씨와 장씨에게 증세를 묻고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정인들은 이어 서울대병원에서 한씨와 장씨의 신체 상태를 정밀 감정했다. 감정인들은 이번주내로 감정 결과를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