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은 이순목(李淳牧)우방그룹회장 등 최장관의 친지와 가족들이 최장관의 생환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전대통령은 이날 최장관에게 “구사일생으로 생환한 그때의 의지와 정신력으로 국정을 더욱 잘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에 최장관은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전전대통령은 부인 이순자(李順子)씨와 함께 17일 경남 합천의 선영을 성묘한 뒤 18일 오전 모교인 대구공고 총동문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전전대통령은 19일 대구 파계사와 동화사 등을 방문, 2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한 뒤 21일 상경할 예정이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