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올 겨울에는 평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30일 “11월에는 대륙성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추운 날이 많겠으며 중순경에는 서해안 지방에 폭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5∼11도)보다 조금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37∼78㎜)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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