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결식학생 점심지원비 올 6억6,150만원

  • 입력 1998년 11월 1일 19시 59분


서울 시내 중고교생 가운데 점심 도시락을 싸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결식학생 중식지원비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시가 1일 국회 보건복지위 김명섭(金明燮·국민회의)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가 시교육청에 지급하는 결식학생 중식비는 △중학생 5억8천5백67만5천원 △고교생 7천5백82만5천원 등 모두 6억6천1백50만원에 달했다. 96년에는 4억4백86만4천원, 97년에는 5억4천8백10만원이 지급됐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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