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5시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4마일 해상에서 제주선적 7.39t급 연안채낚기 어선 광명호(선장 김재영)와 싱가포르선적 1만3천51t급 화물선 아시아위너호(선장 이성희)가 충돌, 광명호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어선에 승선하고 있던 김영중씨(35) 등 선원 5명이 실종되고 선장 김씨와 선원 임종구씨(42·제주시 용담1동) 등 2명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통영〓강정훈기자〉smayo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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