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교육부의 후원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직업 기술 외국어 입시학원 등 서울지역 62개 학원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학원들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직자와 전직희망자에 대한 직업교육 △주부를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외국어 및 유학교육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정보안내 등 입시전문가가 진학상담도 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 어린이영어퀴즈대회, 직업의 세계, 헤어디자인과 화장법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벌어지며 각종 시청각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한국학원총연합회측은 “관람객 전원에게 박람회 참가 학원의 수강료 할인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