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2-02 19:271998년 12월 2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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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은 사설경비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 남부경찰서 용호3파출소 서명철경장(32)이 쏜 권총실탄 3발을 다리와 허리 등에 맞고 달아났다가 4시간여만에 인근 병원에서 붙잡혔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