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침몰 선원7명 실종

  • 입력 1998년 12월 2일 19시 27분


1일 오후10시경 전남 완도군 신지면 장도 남쪽 0.7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57t급 어선 111대광호(선장 윤정식·37·부산 사하구 괴정동)가 모래운반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이 사고로 대광호 선장 윤씨와 기관장 김채영(51·부산 동구 좌천동), 갑판장 최갑철씨(67·부산 사하구 괴정동) 등 선원 7명이 실종됐다.

〈완도〓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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