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 초소이탈 수류탄 자폭사망…강원 주문진서

  • 입력 1998년 12월 3일 19시 24분


3일 0시50분경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백사장에서 육군 부대 강모이병(20·서울 관악구 봉천동)이 해안경계초소를 이탈해 부대원과 대치하다 수류탄을 터뜨려 현장에서 숨지고 김모소위(23·부산 남구)와 송모병장(24·전북 김제군)이 중상을 입었다.

〈강릉〓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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