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2-04 19:271998년 12월 4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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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9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중인 일방적이고도 획일적인 교육개혁 관련 정책은 사학을 말살하려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교원노조와 복수교원단체를 허용할 경우 사용자에게도 고용계약제나 정리해고제 등 상응하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며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중등사학은 일제히 문을 닫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진녕기자〉jinn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