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강문규·姜汶奎)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관계자 등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8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비롯해 김정길(金正吉)행정자치부장관과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제2건국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제2의 새마을운동’을 통해 제2건국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려는 전환점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최성진기자〉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