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2-12 08:071998년 12월 12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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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 등은 지난달 25일 영어 수업시간에 여교사 성모씨(35)가 잡담을 한다고 나무라자 반말로 반항하며 성씨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욕설을 퍼부은 혐의다.
경찰관계자는 “이들의 행위가 형법상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교사를 폭행한 것은 학생으로서 윤리면에서 중대한 짓이기 때문에 엄중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