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차의 경우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정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올해부터는 서울캠퍼스의 미술대학과 조치원캠퍼스의 조형대학에서도 특차모집을 실시한다.
특차모집 전형방법은 인문사회계와 자연계는 수능성적만으로 뽑고 사범대는 수능점수에 면접점수를 5% 반영한다.
미술대학과 조형대학의 경우 수능 외에 학과에 따라 5∼40%의 실기점수가 반영된다.
99학년도에는 고부가가치산업인 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조형학부에 애니메이션 전공을 신설했다.
홍익대는 전형 기간에 수험생들이 전화로 입학상담을 할 수 있도록 입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서울캠퍼스는 02―320―1820∼5, 조치원캠퍼스는 0415―860―2411∼5, 2202로 전화를 걸면 상담원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운영기간은 20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홍익대는 실기고사를 보는 미술대학과 조형대학, 면접을 치르는 사범대를 제외한 모든 단과대학의 예비소집을 없애 지방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 수험생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조형대학 지원자에 한해 실기시험 기간에 조치원캠퍼스의 기숙사를 개방한다.
투명한 입시관리를 위해 92년부터 미술대학 실기시험 채점과정을 학부모에게 공개하고 있다.
홍익대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전형기간에 자동음성서비스(ARS·02―326―1114)를 통해 지원자 현황과 합격여부를 알 수 있으며 인터넷(www.hongik.ac.kr)을 통해서도 상세한 입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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