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3천1백50억원이던 융자기금이 내년에는 4천2백9억원으로 1천59억원 늘어나 5만여명의 교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단은 또 융자금 한도를 올해 2천만원에서 내년에는 3천만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공단은 이와함께 지방회관에 설치된 연금매장 등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폐지하거나 축소하고 조직과 인력을 대폭 줄이는 등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를 위해 현재 13개 부서로 구성된 본부 조직을 9개로 줄이는 한편 공단이 운영중인 설악산 오색그린야드호텔 관리 인력을 포함해 모두 72명의 직원을 줄일 계획이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