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19일부터 「연합뉴스」로 개명

  • 입력 1998년 12월 16일 19시 08분


연합통신(사장 김종철·金鍾澈)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19일부터 회사명을 ‘연합뉴스’로 바꾼다.

연합통신은 16일 “‘통신’이라는 용어가 무선통신을 전달수단으로 하던 시절에 통용되었던 구시대적 이름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멀티미디어를 지향하는 회사이미지에 걸맞지 않아 새 회사명을 ‘연합뉴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문명은 지금의‘YONHAPNEWS AGENCY’를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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