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나산백화점, 서울시 『붕괴위험 없다』

  • 입력 1998년 12월 20일 19시 59분


건물 기둥에 균열이 생겨 10월 9일 폐쇄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나산홈플레이스 백화점이 안전진단 결과 붕괴될 위험이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서울시는 20일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 진단을 실시한 결과로 미루어 건물 전체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인근 지하철 공사장에서 충격이 전해지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균열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