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大 총학생회장 이적표현물 소지혐의 영장

  • 입력 1999년 1월 2일 20시 06분


서울경찰청 보안2과는 2일 고려대 총학생회장 이강헌씨(23·산업공학 4년)등 5명에 대해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1일 오후 1시경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 대학 부총학생회장 송범근씨(23·교육4) 등 4명과 모임을 가진 뒤 집밖으로 나가다 이적표현 문건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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