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06 19:411999년 1월 6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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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사는 설모씨(48·여)는 “정씨 가족이 교회에 나오지 않아 가보니 문틈 사이로 심한 악취가 나고 인기척이 없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모두 죽음을 택한다’는 메모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정씨가 가족과 함께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