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12 19:541999년 1월 12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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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7월 사상전향제도를 폐지하고 준법서약제를 도입한 것과 관련해 준법서약을 강제할 수 있는 근거를 밝히라며 소송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씨는 85년 전남대 의대 재학중 ‘구미유학생간첩단사건’에 연루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93년 20년으로 감형돼 15년째 옥살이를 하고 있는 장기수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