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대로 될 경우 2006년에는 40분 전 실황예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17일 “김종필(金鍾泌)총리가 작년 10월 기상이변이 일상화되는데 따른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이후 국무조정실과 기상청 농림부 등 관계부처 협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기상예보능력을 강화, 현재 24시간 단위로 실시되고 있는 기상예보를 6시간 단위로 시행하고 계절예보나 월간예보 등 장기 기상예보의 정확성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