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가 열릴 인천 문학종합경기장 주변에 스포츠센터와 레저타운이 들어선다. 인천시는 19일 남구 관교동 월드컵 경기장 북쪽에 쇼핑단지 등을 조성하기 위해 일부 경기장 설계를 변경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핑단지 지하 1층에는 전문쇼핑센터 음식백화점 스포츠위락센터 스포츠과학센터 등이 들어서며 1층에는 다목적 이벤트홀을 만들어 각종 상업 및 문화전시실로 활용하게 된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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