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위출신 1명 제3국통해 귀순

  • 입력 1999년 1월 22일 19시 22분


국가정보원은 22일 북한군 대위 출신의 탈북자 정현수씨(29·가명)가 제삼국을 통해 입국, 귀순을 요청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자세한 귀순경위 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정씨가 지난해 4월 북한군 제4군단 포병여단에서 제대한 뒤 9월 북한을 탈출, 동남아 제삼국에서 체류하다 귀순한 것으로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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