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건국위는 엠블럼에서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한 모습은 국민의 희망과 화합 단결을 의미한다고 말했다.특히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은 성별과 연령 지역 종교 계층 정치적 견해 내외국인 등 대칭된 구분을 뛰어넘는 화합을 상징한다는 것.
또 태극문양은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해 재도약하는 새 천년의 한국을 표현한 것이며 사람 아래의 푸른 문양은 풍요와 희망으로 가득한 반석같은 우리의 미래상을 함축한 것이라고 제2건국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성진기자〉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