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월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세력이 위축되면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나 상순에는 한 두차례 추위가 닥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날이 많겠으며 서해안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 두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 평균(영하2도∼영상4도)보다 조금 높겠으며 강수량은 중부지방의 경우 평년(25∼63㎜)보다 조금 적겠고 남부지방은 평년(29∼50㎜)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