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현의원 기소…『건설사 청탁대가 거액받아』

  • 입력 1999년 1월 31일 20시 25분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인호·金仁浩)는 지난달 31일 신축중인 주상복합건물 부지의 용도변경 청탁대가로 건설업체로부터 1억1천만원을 받은 한나라당 조익현(曺益鉉·55·전국구)의원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하태원기자〉 scoo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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