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구를 4개권역으로 나누어 자전거도로로 연결하고 각 권역별로 자전거주차장과 권역내 운행 마을버스를 두는 것. 이렇게 되면 주민들은 자전거를 타고 해당 권역에 가서 마을버스를 이용할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구청은 올해안에 한강∼양재천 구간 자전거길 2.2㎞를 깔아 기존 자전거길(21.7㎞)이 강남구 4개권역을 모두 연결토록 한다. 또 한강시민공원 탄천주차장 학여울주차장 포이주차장을 권역별 자전거 마을버스 연계정류장으로 정하고 여기에 자전거주차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