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요 5대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는 지난해보다 2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이 17일 발표한 ‘설연휴 종합치안상태 보고’에 따르면 13∼16일 4일간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천5백24건으로 지난해의 2천2백24건에 비해 3백건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부상자수는 지난해보다 1백24명이 증가한 3천3백86명으로 집계됐으나 사망자수는 25명이 준 69명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발생한 주요 5대범죄 발생건수는 1백56건으로 지난해보다 27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