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피해운전사 손운진씨(40)의 돈문제와 원한관계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손씨가 자신과 부인의 명의로 K생명보험과 S생명보험에 5건의 보험을 가입, 매월 52만원의 보험료를 낸 사실을 확인했다.
이중 3건은 지난해 12월 가입했으며 나머지 2건은 각각 95년과 96년에 가입한 것이다.
한편 경찰은 손씨가 범인 4명중 1명의 인상착의를 진술함에 따라 몽타주 작성에 들어갔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