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2-21 19:521999년 2월 21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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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씨가 7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과 용두동, 종로구 숭인동 일대에서 발생한 6건과 16일 밤 서울 중구 중림동 일대에서 발생한 3건의 연쇄방화사건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경찰에서 “동거하던 여자가 떠나고 일거리마저 없어져 세상에 복수하고 싶어 충동적으로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