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04 19:371999년 3월 4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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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대에 따르면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입국한 동주씨는 이미 소집영장을 받아 놓은 상태이며 22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중국적자로서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해오던 동주씨는 지난해 9월 아버지 이총장이 총장선거에서 최다 득표자로 뽑힌 뒤 병역기피 의혹이 일자 귀국과 병역의무 수행을 약속했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