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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총풍사건 변호인단 특검제 도입 요구
업데이트
2009-09-24 09:50
2009년 9월 24일 09시 50분
입력
1999-03-05 19:51
1999년 3월 5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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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법원의 보석결정으로 풀려난 장석중(張錫重) 오정은(吳靜恩)씨 등 판문점 총격요청사건 피고인과 변호인단은 5일 서울지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은 안기부의 고문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수사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특별검사제를 도입해 사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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