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12 18:331999년 3월 12일 18시 3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검찰 관계자는 “광범위한 계좌추적을 통해 구속된 농협직원이 비자금을 조성해 농협 간부에 전달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다음주에도 장정환(蔣正煥)전축협중앙회 총괄부회장과 이정엽(李井燁)전축협중앙회 여신담당 상무를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축협으로부터 2백60억원을 대출받은 ㈜삼산의 대표 2명 가운데 1명인 윤모씨가 재산을 빼돌린 뒤 잠적했다”고 밝혔다.
〈정위용기자〉jeviy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