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조합장 구속…업자에 수천만원 수뢰 혐의

  • 입력 1999년 3월 18일 19시 02분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노상균·魯相均)는 18일 공사 시공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수원농협조합장 김진일씨(58)와 전 조합장 최종안씨(61) 등 4명을 구속했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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