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내고장 인재 한사람 키우기 운동」확산

  • 입력 1999년 3월 31일 13시 53분


‘우리고장 인재는 우리손으로…’

전남도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인재 한사람 키우기 운동’에 출향인사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7백39명의 각계 인사들이 이 운동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현역 국회의원중에는 한화갑(韓和甲)이영일(李榮一)박광태(朴光泰)김충조(金忠兆)김성곤(金成坤)조순승(趙淳昇)김명규(金明圭)한영애(韓英愛)김옥두(金玉斗)의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또 관계에서 천용택(千容宅)국방부장관 박지원(朴智元)청와대공보수석 신계륜(申溪輪)서울시정무부시장 안주섭(安周燮)대통령경호실장 등을 비롯 각 지역 향우회장 자영업자 등도 인재키우기에 동참했다.

이밖에 김경재 미국 남가좌주 향우회장, 김경인 일본 오사카 식도원사장 등 해외 출향인사도 참여의사를 전해왔다.

전남도는 4월중에 결연대상학생을 선정, 5월에 서울 남도학숙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질 예정이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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