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또 지원학생이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는 선택과목수도 1과목으로 줄여 특차전형 학생부성적 반영과목을 현행 필수 3과목과 선택 2과목 등 5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이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서울대 입시 관계자는 “특차전형 일정이 촉박해 5과목 모두를 심도있게 사정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3과목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8일 학장회의에서 정시모집 고교장추천 전형 특차전형 등 2000학년도 입시방안에 대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