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4-08 18:531999년 4월 8일 18시 5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金진선강원지사는 8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월댐을 건설하면 천혜의 주변 생태계가 파괴될 가능성이 높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댐 건설은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또 “수도권 홍수조절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다른 대안을 찾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