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4-13 19:311999년 4월 13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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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3일 일부 시도 교육청에서 8월말 명퇴희망자의 신청을 마감한 결과 2월에 명예퇴직한 9천3백93명보다 약 28% 늘어난 1만2천여명이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정년단축으로 62세 이상의 교원 1만1천여명이 8월말 한꺼번에 퇴직하게 돼 교원수급과 예산을 감안하면 명퇴 신청이 모두 받아들여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준우·홍성철기자〉ha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