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씨는 김강룡씨가 배서장 집에서 실제 얼마를 훔쳤는지, 또 유종근 전북지사의 서울 사택에서 훔쳤다고 주장하는 ‘12만달러’의 의혹을 규명해 줄 수 있는 인물.
18일 본사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 주공아파트 S씨의 집 현관문은 굳게 잠겨 있었고 우편함엔 ‘3개월간 전기료를 내지 않아 단전을 한다’는 한국전력측의 통지서가 붙어 있었다.
또 N씨는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한 15일 오후부터 집을 비우고 있다.
〈안양〓박종희·이명건기자〉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