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날 국민회의 안동선(安東善)지도위의장 주재로 석영철(石泳哲)행정자치부차관 심완구(沈完求)울산시장 임창열(林昌烈)경기 허경만(許京萬)전남 우근민(禹瑾敏)제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방자치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서 석행자부차관은 공공근로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중소기업에 공공근로인력을 지원하되 그 인력 선발을 해당 중소기업이 직접할 수 있도록 하고 △농촌일손돕기 차원의 농촌 공공근로는 농협이 해당 농가를 엄선해 필요인력을 투입토록 하는 한편 △도시지역에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공공근로사업에 포함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승모기자〉 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