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위원장은 “27일 하루 한국중공업 대우조선 등 금속연맹 산하 4개 사업장 1만2천여명의 노조원과 13개 대학노조 1천여명이 시한부 파업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힌 뒤 “28일에는 금속연맹 산하 11개 노조와 대우중공업 힐튼호텔 대우자동차 등 대우그룹노동조합(대노협), 병원노련 등에서 오후 4시간 시한부 파업을 벌이며 공공연맹 2차 파업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또 “파업과 함께 전국 동시다발 집회와 가두행진을 병행하고 5월1일에는 서울에서 최대 규모의 노동절 행사를 갖겠다”고 밝혔다
〈정용관·김상훈기자〉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