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4-30 07:241999년 4월 30일 0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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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유독성 연기가 지하철역 안에 가득 차는 바람에 지하2층 승강장에 있던 승객과 상인들이 지상으로 급히 대피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60여대와 소방관 1백70여명이 출동, 40여분만에 진화했으나 이 일대 교통이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작업 인부들의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책임자를 불러 조사중이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