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04 19:331999년 5월 4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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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경찰서는 2일 오후3시반경 안양시 부흥동 E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S은행 현금자동인출기에서 백모양(19·안양시 동안구)이 인출한 1만원권 지폐 가운데 1장이 위조지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 위폐는 일련 번호가 ‘2741288’로 지난해 말부터 부산 대구 등에서 잇따라 발견된 위조지폐와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