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08 09:111999년 5월 8일 09시 1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6,7일 대전 B, Y, S, J고교 등에 A4용지 4분의1 크기의 종이에 북한과 김정일을 찬양하는 내용을 펜으로 쓴 편지가 잇따라 배달됐다. 경찰은 편지의 수신인이 각 학교 ‘3학년1반 앞’으로 돼 있고 5일자 대전우체국 소인이 찍혀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발신자를 파악하기 위해 편지에 대한 지문감식을 의뢰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