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골프와 테니스는 기온이 최고 24도까지 올라갈 때 참여자가 가장 많다고 한다.
낚시는 26∼27도가 ‘적정 기온’. 기온이 27도 이상 올라가면 낚시를 비롯해 대부분의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의 수는 오히려 줄어든다.
이에 비해 수영은 21도부터 사람이 몰리기 시작해 27도를 넘어서면 수영장이나 바닷가를 찾는 인파가 크게 늘어난다. 또 골프는 상대습도에, 오리엔티어링은 일조량에 민감하다고.
아침 9∼18도, 낮 25∼29도. 대체로 맑겠지만 곳에 따라 한차례 소나기도 있겠다.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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