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은 문희갑(文熹甲) 대구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조리 청산, 비능률 타파와 함께 지역이기주의 청산이 이뤄져야 한다”며 제2건국운동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무(李廷武) 건설교통부장관은 “가능한 한 금년 상반기 중 위천공단 지정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현지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영남권의 참신한 인사를 영입하려는 것은 사실이나 5공세력과의 협상이나 거래는 없다”고 밝혔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